센티드스톤(봄여름-가든베리, 가을겨울-르누아파리) 쓰다가 스톤 바꿀때가 되서 보는데 틴케이스 스톤 판매하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! 이번엔 요기니!!!! 숲 속 향, 포레스트..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던데 우선 아주 센세이션합니다.. 향이 중성적인데 좀 남성적인 향에 가까운느낌.. 스킨냄새는 아니고 또 제가 싫어하는 워터리한 냄새도 아니예요!! 나무가 가득한 숲속에서 제초? 아니면 나무를 베고난 후에 소나기가 온 다음 걸을때..? 물을 살짝 머금은 풀향, 흙향, 돌향 뭐 이런것들이 가득차있는 느낌.. 그래서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? 익숙한듯 모르겠고..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요.. 문득 떠오른 비슷한 향이..!! 서예시간에 먹갈때 나는 냄새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서예시간 먹에 물을 좀 넣고 슥윽스윽 갈 때 나던 그 먹냄새랑 비슷하게 나면서 심신의 안정을 주는거 같아요 근데 이건 무조건 향을 맡아봐야 알 수 있어요 주위에 비슷한 향이 없어서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..! 사람마다 향을 받아들이는게 다르잖아요 제가 느낀 향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:) 만족합니다 잘 쓰고있어요 제 차에 이 향으로 도배가 되었으면 좋겠으니.. 조만간 스프레이도 구매해야겠어요! :-)